지난주 몰아친 강풍으로 괭생이모자반이 또다시 전남 해역으로 밀려들면서 양식장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신안군 등에 따르면, 지난주 사흘 연속 강풍이 불면서 괭생이모자반이 신안 일대 김 양식장으로 밀려들어 김 엽체가 떨어져 나간 데다 김발마저 부서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안뿐 아니라 진도군 의신면과 임회면까지 괭생이모자반이 밀려들면서 모자반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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