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침을 어기고 동호회 활동을 한 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완도군은 오늘(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말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임시 중단한 군 체육시설에 무단으로 들어가 테니스를 친 간부 공무원 등 3명을 직위해제 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달 어린이집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이달 7일까지 군이 운영하는 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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