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을 불법으로 증개축한 조선소 대표와 어선 소유주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어선 5척을 건조하면서 소유주들의 증개축 부탁을 받고 건조검사 이후 구조물을 증설한 혐의로 여수 소재 조선소 대표와 어선 소유주 등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허가 당시보다 톤수는 2톤, 선박 길이는 1.5미터 가량 늘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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