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 동부권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된 불법 보도방을 운영한 일당 수십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최근 여수와 순천, 광양경찰서와 합동 단속팀을 구성해 유흥주점 도우미를 공급하는 불법 보도방을 단속한 결과, 보도방 6개소, 75명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수ㆍ순천ㆍ광양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맞춰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위반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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