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20일 만에 50대 남편이 숨졌다며 정부 조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청원인은 남편이 몸살 증상에도 의료진의 권유로 백신을 맞은 뒤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아 끝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22일 광주·전남에서는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서구 보험회사, 광산구 pc방과 주점 등 산발적 지역 감염으로 18명이, 전남에서는 여수와 광양, 순천과 곡성에서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 등 10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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