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코로나19 일일 최다 확진자 수가 또다시 경신되는 등 광주 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12일) 광주시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모두 188명으로 기존 하루 최다 확진자 수였던 176명을 또다시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도 지난 11일 역대 최다인 164명을 기록한데 이어 어제(12일)도 136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거셉니다.
목욕장과 유흥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목포에서 5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광주 확진자 관련 접촉이 많은 나주에서도 23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12일) 하루 전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4,167명이며, 사망자는 44명, 위중증 환자는 701명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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