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10대 미만 확진자가 위중증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4일 광주에서 확진된 10대 미만 확진자가 현재 콧줄로 산소를 투여 받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특별한 기저질환을 앓고 있지 않았으며, 10대 미만이어서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다른 동반 질환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 등은 관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5일 기준 국내에서는 광주 포함 7명의 위중증 환자가 확인됐으며, 오미크론 관련 누적 사망자는 광주 5건과 경기도 1건 등 모두 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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