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지원합니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됩니다.
대우건설 임직원 성금은 2008년부터 매달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동전을 모아온 '동전모아사랑실천' 기부금이 활용됐습니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 식구가 된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에 보탬이 될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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