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4일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6곳에서 174명이 집단감염되는 등 하루 동안 1만 1,173명이 확진됐습니다.
사망자도 13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203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 환자 29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도 1만 1,454명이 확진되면서 이틀째 일일확진자 1만 명을 넘겼습니다.
특히 학교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학생 확진자가 3,391명에 달했습니다.
시군별 확진자는 △목포시 1,560명 △여수시 1,667명 △순천시 2,130명 △나주시 884명 △광양시 792명 △담양군 164명 △곡성군 114명 △구례군 99명 △고흥군 291명 △보성군 257명 △화순군 543명 △장흥군 235명 △강진군 269명 남군 301명 △영암군 362명 △무안군 803명 △함평군 126명 △영광군 204명 △장성군 173명 △완도군 233명 △진도군 146명 △신안군 101명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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