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사적모임 8인..약사도 확진 시 3일 격리 뒤 업무 재개

작성 : 2022-03-20 10:16:47
220318 광주 전남 20587명 확진 닷새째 2만 명 넘어 03

-사적모임 8인 확대..영업시간 밤 11시 유지
-청소년 3차 접종 시작..화이자 백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내일(21일)부터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납니다.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밤 11시까지 유지됩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치는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됩니다.

2차 접종을 마친 만 12세~17세 청소년의 3차 접종도 21일부터 시작됩니다.

청소년 3차 접종은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고,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 병원 이어 약국도 확진 시 3일 격리 뒤 업무 재개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간호사 등에 이어 지역 약국의 약사들도 코로나19 확진 시 3일 격리 후 업무를 재개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에 약사 등의 환자 발생으로 약국 영업이 중단될 경우 지역 보건 서비스에 심각한 영향이 우려돼 '지역약국 약사·종사자 감염 대비 지침'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후 14~90일 이내, 또는 4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약사 등 약국 근무자는 무증상 또는 경증이라면 검사일 기준으로 3일만 격리한 뒤 근무를 재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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