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골드클래스 공사 현장 붕괴사고 규명을 위한 조사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여수시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어제(22일) 여수시청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설계도 상세도면과 시공 자료 등을 검토한 뒤 골드클래스 붕괴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바닷물 유입과 응급 복구된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조사위는 한 달 동안 일정으로 대면·비대면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사고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이후 안전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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