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소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기준 광양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3천760TEU로, 평소 3천400TEU을 초과하면서 물동량이 100%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동량 회복은 어제 (6일) 화물연대가 통행에 방해되는 항만 출입구 쪽 파업 차량들을 이동한 데다가 비조합원과 일반화물기사, 관용 차량의 운행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광양제철소 물류도 일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하고 비조합원의 차량 운행이 많아지면서 조만간 물동량이 파업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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