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과 최상목 경제수석을 면담하고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남해안의 체계적 종합개발을 위해 국가가 중심이 되고 지방이 참여하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한데 이어, 순천·광양 일원에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이 밖에도 전남에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와 농협·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이전 등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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