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장병 1명이 도보 귀순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20일 새벽 북한군 1명이 강원도 고성 지역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우리 군은 해당 인원이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 남쪽으로 내려올 때부터 추적, 감시하면서 정상적으로 귀순 유도 작전을 진행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은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 작전지역에서 귀순했습니다.
이 장병의 계급은 하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귀순한 북한군을 관계기관에 인계했습니다.
해당 기관은 남하 과정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에도 북한 주민 1명이 한강하구 남북 중립 수역을 넘어 귀순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2024-12-26 14:32
공공기관이 고인돌에 '쇠못' 쾅..""안내문 없어 몰라"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