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린 여행박람회에 참여한 일본이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지도를 제공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여행박람회 '트래블쇼 2024'가 개최됐습니다.
일본 측도 행사에 참여해 여행지를 홍보했는데, 일본 부스에서 제공한 여행 지도에 독도가 일본 땅으로 표기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당 지도는 일본정부관광국이 제작한 지도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번역해 일본 땅으로 표기했습니다.
동해는 일본해로 번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박람회에서 일본 측이 관광 홍보를 하는 건 문제없지만, 이런 지도를 비치하여 제공하는 건 명백한 영토 도발"이라며 "일본정부관광국에서 제작한 이번 지도가 전 세계에 펴지지 않도록 우리 정부도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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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로그아웃정권을 잡은 사람들이 일본의 후손들 인가봐요
도둑을 상대로
재판을 한다함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일본이 노리는 것이 바로 그 점입니다.
안방까지 겨들어왔네요.
당장 손발 묶어 동해바다 속에
보내야 합니다.
국제사법재판소가자
거기서 일본코를 납짝하게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