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이 사진전으로 개최됩니다.
재단법인 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 담빛예술창고에서 오는 26일부터 'Banksy Exhibition by Martin Bull' 展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뱅크시의 고향 브리스톨에서 가장 유명한 큐레이터이자 평론가인 Martin Bull(마틴불)의 사진 컬렉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영국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는 철저하게 익명으로 가려져 현시대 신비한 아이콘 중 하나로 알려진 작가로, 풍자적인 거리예술을 추구하며 낙서 예술가, 거리 예술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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