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가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방범용 CCTV 96대를 신규 설치했습니다.
주요 설치 장소는 주민 통행량이 많은 읍면지역의 마을입구 도로변, 버스정류장 인근, 아파트 밀집지역과 교차로 등입니다.
총사업비는 4억 2,000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방범 CCTV는 야간에도 효과적인 감시가 가능하도록 200만 화소 이상 야간 칼라 성능이 지원되는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현재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총 2,622대의 방범 CCTV를 운영 중이며, 경찰관 3명과 관제사 33명이 4개 조로 2교대하여 365일 24시간 상시 관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범 CCTV를 확대하고, 관제와 경찰서 등과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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