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쯤 서대문구 서대문역사거리에서 704번 시내버스가 인도를 향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인 50대 남성을 포함한 13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가운데 보행자 2명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리에 골절상을 당한 50대 여성과 머리에 출혈한 30대 남성입니다. 나머지 11명 중 6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 운전사에게서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사를 대상으로 약물 검사를 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현재 사고가 난 버스는 도로변 빌딩을 들이받은 채 멈춰 서 있으며, 경찰이 래커 차량을 이용해 버스를 차도로 견인하려 하고 있습니다.
건널목 일부분이 통제되면서 일부 시민들은 지하철로 우회해 통행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은 인원 271명과 차량 18대를 투입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통일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교통체증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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