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한국의갯벌 #나주배'추황'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한국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가 신안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재청은 신안군청 잔디광장에서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을 열고,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을 '통합보존관리단'으로 전환해 내년부터 연구와 상시 점검, 활용과 홍보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갯벌'은 신안 갯벌과 보성-순천 갯벌 등 4곳으로 이루어진 연속 유산으로 올해 개최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5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담양 지역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담양군은 정부 두루누리 지원사업 대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회보험료 부담액을 20%~50% 지원합니다.

신청 기간은 12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이나 풀뿌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가을에 생산되는 나주배 '추황'이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에서는 최근 만생종인 '추황배'의 출하가 시작됐는데, 올해 예상 수확량은 1200톤 정도입니다.

나주 농촌진흥청 배연구소가 육성한 국산 품종인 추황배는 울퉁불퉁한 모양 때문에 못생긴 배로도 불리지만 아삭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과즙의 건강과일로 최근 인기가 높습니다.


광주 광산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대응전략 시민보고대회를 열었습니다.

광산구는 보고대회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 3백여 명의 참여로 수립한 건강면역과 미래도약, 경제활력, 참여연대, 변화혁신 등 5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광산구는 5대 비전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20대 핵심 과제를 선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 추진에 나설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