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는 '빛가람 국제평화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내일(9일)까지 사흘 동안 CGV 나주점에서 진행되는 국제평화영화제에서는 '희망의 빛 함께하는 평화'를 주제로 개막작 <페르시아어 수업>부터 폐막작 <그레타 툰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합니다.
영화제와 함께 진행된 제10회 김대중노벨평화 영화상 시상식에서는 한국 영화의 발전과 세계시장에 한국영화 붐을 만드는데 기여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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