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K-뷰티산업협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K-뷰티관리사 자격증 교육을 재개했습니다.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실시된 교육에서는 모두 20명의 교육생이 K-뷰티관리사 2급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이번 K-뷰티관리사 2급 교육에서는 피부관리 과정이 진행됐습니다.
교육생들의 1:1 면접을 통해 수업태도와 수업이해도 등 시험 외 다양한 부분도 점수에 반영했습니다.
합격생들은 한국으로 초청돼 K-뷰티관리사 1급 교육을 받게 됩니다.
K-뷰티산업협회는 지난 2018년, 중국과 베트남에서 400명을 대상으로 2급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해당 자격증은 국무총리 산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등록된 민간자격증입니다.
K-뷰티산업협회는 이 자격증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뷰티 과정을 전세게에 알리고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한국의 화장품 유통과 이·미용기기 등에 대한 통상교역 분야까지 포함됐습니다.
장창남 협회장은 “뷰티교육을 한국의 K-컬쳐 산업이 확산하는 성공적 모델로 만들고 싶다”며 “2차 교육 시 한국 방문 후에도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회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KAB(한국인정지원센터)-BoA(BUREAU OF ACCREDITATION) 연례회의에 참석, K-뷰티를 설명하고 현재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교육사업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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