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윌 크로우를 영입했습니다.
KIA는 윌 크로우와 연봉 60만 달러, 계약금·옵션 각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로우는 키 185㎝·체중 108㎏으로, 최고 시속 153㎞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가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크로우는 2021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25경기에 선발로 나서 4승 8패 평균자책점 5.48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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