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6월 KBO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KBO 사무국은 "김도영이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 합산 결과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과 롯데 자이언츠의 에런 윌커슨을 제치고 최종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김도영이 월간 MVP로 선정된 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에서 6표(전체 30표)를, 팬 투표에선 24만 5,598표(전체 50만 5,615표·48.4%)를 기록했습니다.
김도영은 6월 한 달간 모두 24경기에서 32안타, 8홈런(2위), 27득점(1위)를 기록하며 KIA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습니다.
6월 MVP로 선정된 김도영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신한은행 후원으로 김도영의 모교인 광주동성중학교에도 선수 명의로 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됩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5 16:53
카자흐서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추락..72명 탑승·6명 생존 추정
2024-12-25 15:08
부산 파출소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2024-12-25 08:06
배우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집유'
2024-12-24 14:33
"빚으로 힘들었다"..성탄절 앞두고 5살 자녀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14:21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지로 시험 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유죄' 확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