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책회의를 주관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농수축산 분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을경로당에 9월까지 30만 원씩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고, 고수온 피해가 예상되는 양식어가에 대응장비 보급, 온열질환자 발생에 따른 재난도우미 투입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이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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