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②]고보장강ㆍ담영장함, 오차범위 내 경합

작성 : 2023-12-19 21:26:10 수정 : 2023-12-20 11:01:56

【 앵커멘트 】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민주당 김승남 의원과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서는 박노원 전 행정관이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이개호 현 의원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고흥·보성·장흥·강진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7명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후보가 누군지 물었습니다.

김승남 현 국회의원이 30.5%를 기록해, 24.7%를 얻은 문금주 전 전남 행정부지사를 오차범위 내인 5.8%p 앞서며 1위로 드러났습니다.

이어 한명진 전 기재부 정책기획관 15%,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 12%, 조재환 전 초당대 겸임교수 3.7, 김화진 현 국민의힘 전라남도당위원장 2.6%, 김수정 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2.5%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는 김승남 29.9%로 2위인 문금주 23.8%를 오차범위 내인 6.1%P 앞섰습니다.

한명진 17.6%, 최영호 11.5%, 김수정4.9%, 조재환 4.2% 순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은 6명의 후보 출마가 예상되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입니다.

후보 선호도에서 박노원 전 행정관이 25.4%로 1위를 기록했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 24%, 이개호 현 국회의원이 23.6%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김영미 현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 13.9%,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2.8%, 박영용 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2.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박노원 28.1%, 이개호24.5%, 이석형 23.2%로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벌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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