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창사 이래 두 번째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한국전력은 200조 원에 달하는 부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자구책 가운데 하나로 입사 4년 차의 저연차 직원부터 희망퇴직을 받기로 하고 이를 위한 재원 122억 원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의 희망퇴직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42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 지 15년 만으로, 이외에도 자산 매각과 조직 효율화 등 부채 해소를 위한 후속 대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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