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광주 지역 시내버스와 도시철도가 무료로 운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국가 기념일이자 지방 공휴일인 5.18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국에서 5.18 묘역 등을 찾는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8일 무임승차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료 운행은 최근 광주시의회를 통과한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기본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해당 조례 19조 3항에는 5.18 기념일과 관련해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무임승차 등에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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