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사업의 걸림돌이었던 개발제한구역 문제가 해법을 찾게 됐습니다.
정부의 국가전략사업에 지정되면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개발이 가능하게 된 건데요.
산단 조성을 통해 광주의 미래차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 오운동의 미래차 국가산단 예정 부지입니다.
전체 338만 제곱미터 가운데 323만 제곱미터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습니다.
이 중 81만 제곱미터는 환경평가 1~2등급지로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했습니다.
정부가 이 부지를 국가전략사업지로 선정하면서 산단 조성의 길이 열렸습니다.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되면 환경평가 1·2등급지도 개발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김남천 / 광주광역시 투자산단과장
- "무등산 국립공원 일부를 대체지로 지정을 신청한 상태이며, 향후 국토부와 논의하여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올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시작으로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2031년 산단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산단이 조성되면 광주의 주력산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차 부품 기업들을 모아 기술 개발과 산업 고도화에 나선다는 구상입니다.
신규 일자리 만 개와 2조 원 규모 경제 유발효과도 예상됩니다.
광주시는 미래차 산업 대전환에 대응하고 주도해 나갈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과 함께 장성 나노 제2일반산단과 담양 제2일반산단 조성사업도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됐습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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