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공무원들을 고발했습니다.
광주시는 감사 결과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용역회사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아 챙긴 사실이 드러난 광주시 4급 서기관 1명과 6급 직원 등 2명에 대한 고발장을 광주지검에 접수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이들이 지난 8월 용역 업체로부터 5백만 원을 받았다가 조사가 시작되자 되돌려준 것을 확인하고, 광주시에 이들을 중징계 의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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