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 윤한덕 센터장 서울 빈소에 발길 이어져

작성 : 2019-02-07 17:12:44

광주 출신인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 센터장의 빈소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윤한덕 센터장은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과 국내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국내 400여 곳의 응급의료진료기관의 정보를 수집하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 구축을 주도해 왔습니다.

윤 센터장은 전남대 의대를 수료한 뒤 전남대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일해 오다 지난 4일 사무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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