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이 내일(16) 심야 의원총회를 갖고 '당 진로'를 논의합니다.
평화당은 내일 밤 9시부터 유성엽 원내대표와 박지원·장병완 의원 등 11명이 제기한 바른미래당 일부 세력과의 연대 등을 포함한 제 3지대 창당에 대한 비공개 밤샘 의원 총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동영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 제 3지대의 실체가 없으며, 일부 의원들이 말하는 탈당도 국민적 박수를 받기 어렵다며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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