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AI 기반의 3대 뉴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대강좌가 열립니다.
광주의 미래를 열어갈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휴먼 뉴딜의 내용과 의미, 전략 등을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강의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는 '정의로운 전환, 세계 선도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3대 뉴딜 대강좌는 AI 중심의 디지털 뉴딜과 국내 최초로 오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그린 뉴딜, 광주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하는 상생과 안전의 휴먼 뉴딜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 인터뷰 : 송경종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장
- "디지털, 그린, 휴먼 뉴딜 분야에서 시민들이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전국 최고 석학 10분을 모시고 강좌를 하게 됐습니다"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의 첫번째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 뉴딜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그린 뉴딜 분과장인 김성환 의원이 강사로 나섭니다.
이 밖에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윤병로 위원장과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강연을 펼칩니다.
이번 대강좌는 한국판 뉴딜정책과 AI 기반의 광주형 3대 뉴딜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사업 전략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내일 11일부터 22일까지 10차례 진행되고,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전면 비대면으로 광주광역시 유튜브 채널과 kbc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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