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당비 부족으로 당직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위기에 처하자 의원들이 은행 대출을 받아 부족분을 메웠습니다.
정의당은 19일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대출을 받아 당직자 임금 지급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출을 통해 마련된 금액은 모두 1억 2천만 원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의당은 이 돈으로 우선 당직자 월급을 지급했으며, 향후 각종 고정 지출에 이 돈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의당은 이달 말 당비가 들어오고, 다음 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3분기 경상보조금을 받으면 현금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의당의 부채 규모는 약 36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잇단 선거에서 선거비용을 많이 지출했지만, 득표율이 적어 선거비용을 제대로 보전받지 못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정의당은 고정 지출을 줄이기 위해 당사를 여의도 밖으로 이전하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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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우리나라가 자본주의국가이고 세계열강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은 다 빼고
과거만 파거나 대기업의 역할은 다 빼고 자기들 생각과 안맞는 것만 집요하게 물고늘어지고
심지어 친북에 동조까지
정의가 뭔지 모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