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 있는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보성군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하고 30일 동안 예고 기간을 두고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말 등록문화재로 공식 올릴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오봉산의 구들장을 오가던 옛 우마차길은 산림청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오봉산 우마차길은 구들장 산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당시 이용되던 길이며 지금도 쉽게 확인이 될 정도로 보존이 잘 되어 있습니다.
[사진: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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