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화양면 어민들이 체험형관광단지인 챌린지파크 공사로 인해 어업 피해가 발생했다며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 화양면 나진과 용진, 안포와 원포 등 4개 어촌계 어민 450여 명은 오늘(15일) 화양면사무소 앞에서 챌린지파크 인근 어업인 피해대책 궐기대회를 가졌습니다.
또 챌린지파크 공사 관련 어업인 피해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했습니다.
51만㎡ 부지에 루지와 짚와이어 등의 체험시설과 호텔 등이 들어서는 여수 챌린지파크는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현재 도로 등 토목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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