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전남체전이 오늘(20일) 순천에서 개막했습니다.
전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7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순천의 찬가'를 주제로 펼쳐진 개막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과 개회 선언,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어 아이돌 가수 SF9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 장민호, 김연자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전남체전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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