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산 마늘이 내년부터 풀무원 제품으로 출시됩니다.
해남군과 풀무원은 해남농수특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 및 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과 풀무원은 해남농수특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과 다양한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상생을 위해 유기적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풀무원에서는 해남산 남도마늘을 제품화한 '풀무원 국산 다진마늘 땅끝 해남산 100%' 상품을 개발, 내년부터 본격 출시할 예정입니다.
포장재에 해남군 상징물과 ‘해남산’을 알리는 문구가 표기됩니다.
해남 일원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대부분 남도종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쪽이 크고, 매운맛이 덜해 생식용이나 양념용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해남은 영양이 풍부한 황토땅 등 최적의 재배환경을 갖춰 전국적인 마늘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풀무원 천영훈 대표는 “풀무원에서는 단체급식과 김치공장 식자재의 50% 이상을 해남배추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남도마늘 상품도 성공리에 정착시켜 농가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 만족을 이뤄내겠다”고 의미를 전했습니다.
#해남산 #남도마늘 #풀무원 #제품출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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