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인위적 구조조정 없이, 인력 재배치로 생산량 감축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2018년 단체교섭에서 인력 재배치를 잠정 합의하고 구체적인 공장, 라인별 인력 배치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고용안정발전위원회에서 오는 4월까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세습 논란이 일었던 직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을 삭제하고 만 60세 연말로 정년을 조정하는 등 일부 조항을 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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