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이거나 도내에서 생산된 먹는 샘물에 대해 수질검사에 나섭니다.
연구원은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은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도내 2개 생산업체는 원수·정수·제품수를 직접 채수해 연말까지 수질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입니다.
검사 항목은 총 52가지로 미생물 6개 항목과 유해 무기물질, 우라늄 방사성 물질 등과 함께 소독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부산물에 대해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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