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백화점 판매가 급증한 반면 편의점 등의 매출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올 1/4분기 시도별 소매판매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지난해 1/4분기에 비해 판매액이 5.1% 증가해 대구와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백화점 판매가 지난해 대비 22.8% 급증한 반면, 대형마트는 제자리걸음 했고 슈퍼와 잡화, 편의점 판매는 13% 급감했습니다.
전남은 경기와 충남에 이어 도 단위 소매판매 증가율 3위를 기록했는데, 승용차와 연료소매점 판매가 1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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