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전기요금을 잘못 청구해 뒤늦게 추가 징수하거나 환불한 금액이 지난 5년 간 5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정훈 시대전환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한전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착오로 제때 고지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추가 청구한 사례가 6만 8,000건, 41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요금을 과다 청구했다가 환불해준 사례도 900건에 69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는 등 한전의 전기요금 징수 관리 체계가 부실하다며 개선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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