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혁신도시 플러스>순섭니다
혁신도시 이전 9년 차를 맞은 공공기관들이 2022년 새해를 맞아 미래 비전을 담은 실행 계획을 밝혔는데요.
탄소중립과 함께 기업 경영의 중심가치가 된 ESG 경영을 공통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후위기 속에 최우선 과제로 직면한 '탄소중립'은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올해 운영방향에 담겼습니다.
한전은 올해를 2050년 석탄발전 전면 중단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해 선포한
탄소중립위원회를 만들어 탄소중립 관련 정책과 방향을 심의하고 본격 실행에 나섭니다.
▶ 싱크 :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 "탄소중립의 달성을 위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다양한 숙제들을 선제적으로 잘 풀어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 곧 한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그리고 차별화된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고 견인하게 될 것입니다."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 구조를 의미하는 ESG경영은 모든 공공기관들의 올해 주요 가치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aT는 전국의 지자체와 단체,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저탄소 식생활 실천운동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이어갑니다.
농어촌공사도 농어업 분야 전반에 탄소중립과 직결되는 ESG가치를 뿌리내리게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 싱크 :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 "ESG경영의 성과가 농어촌과 농어업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고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이전 9년 차를 맞은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시대의 흐름인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경영' 실천과 함께 2022년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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