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하루 만에 급락한 가운데 코스피도 장 초반 한때 2,40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는 개장하자마자 전날보다 2% 넘게 떨어지면서 2,396선까지 내려갔습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2,420.79로 전날 종가보다 31포인트 하락하며 2,400선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의 장중 2,400선 붕괴는 2020년 11월 5일 이후 1년 7개월여 만입니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날보다 20포인트(2.26%) 떨어진 783.25을 나타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6만 원 선이 무너졌습니다.
삼성전자는 9시 30분 현재, 5만 9,7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중 6만 원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20년 11월 10일 이후 1년 7개월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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