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농산물 구매
- 청년층 주거비 지원
- 마이스 산업 유치 노력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추석엔 차례용품을 지역 청년 농부가 열정으로 키운 친환경 농산물로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광주광역시가 다음 달 2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추석맞이 특별 할인 판매전 ‘지구농마을 장터’를 엽니다.
‘지구농마을 장터’는 지구를 구하는 농부로, 농촌과 도시, 먹거리와 사람을 잇는 직거래 장터인데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년 농부와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하고, 버섯, 두부, 유정란 등 28종의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또, 오는 30일까지 시청과 구청, 그리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부착된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 선주문이 가능한데요.
구매한 상품은 행사 당일 지구농마을 장터에서 수령하면 됩니다.
2.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를 지원합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지역에 주소를 둔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년간 월세를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입니다.
내년 8월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월세를 지원할 계획인데요.
해당되는 청년들은 복지로 홈페이지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길 바랍니다.
3. ‘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등을 융합한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이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아 최근 주목받고 있는데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마이스 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마이스 인프라 확장과 국제 마이스 도시 진출을 목표로 마이스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미디어 월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광주만의 특색과 건축미가 더해진 지역 랜드마크형 ‘광주컨벤션센터’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에서 2일 이상 세미나 등 마이스 행사를 하는 협회나 기관에게 행사 규모와 유형에 따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전라남도가 지정한 22개 시군 총 67개의 ‘휴 마이스 시설’을 이용하면 추가로 인당 5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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