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3명이 올해 추석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가 지난 3~4일 직장인 1,0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 및 상여금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5.5%가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 추석 상여금을 받는 직장인들의 평균 금액은 83만 8천 원입니다.
기업 규모별 평균 추석 상여금은 대기업이 146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공공기관 및 공기업이 120만 6천 원, 중견기업 74만 3천 원, 중소기업 52만 6천 원 순입니다.
이틀 연차를 쓰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 이번 추석 연휴에 직장인 4명 중 1명은 이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틀 모두 연차를 쓴다고 답한 응답자는 25.7%였습니다.
'하루만 사용한다'는 17.1%, '사용하지 않는다'는 57.3%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