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

작성 : 2016-11-24 17:33:07

전라남도교육청이 대학 입시환경 변화에 맞춰 일반고교 운영체제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주입식 보충수업과 획일적인 야간 자율학습을 전면 금지하고,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형 애프터스쿨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교과과정도 학생 중심으로 개편해 나가고,평가방법도 지필 평가 위주에서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를 40%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일반고생의 수시 전형 비율이 90%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교육은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에만 맞춰져 있어 개편이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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