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이사회와 대학 구성원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차기 이사회가
공백 사태를 빚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오늘 법인 이사장실에서 차기 이사회 구성에 대한 회의를 열 계획이었지만
학내 민주동우회 회원 20여 명이 이사 전원
사퇴와 공익형 이사제 도입을 주장하며
회의장 출입을 막아 회의가 무산됐습니다.
이사회는 오는 23일 회의를 다시 열 방침이지만 25일로 임기가 만료돼 차기 이사회 구성까진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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