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를 뽑기 위한 광주 합동연:설회에 중앙과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총집결했습니다.
4.11 총:선 출마 입지자들도 얼굴 알리기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는 등 지역의 총:선 분위기도 점점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임형주 기자입니다.
<이펙트>
민주통합당 당권 후보 지지자들의
연호와 함성이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광주 합동유세장은 민주통합당
당권 후보 경선에 못지 않게 총선 예비
후보들의 또다른 경쟁 자리였습니다.
광주전남 20개 선거구에서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희망하는 입지자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당권 후보를 중심으로
물밑 각축전을 펼쳤습니다.
4.11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는 물론
출마를 저울질하며 공천 경쟁을 앞 둔
입지자들도 판세 분석에 분주했습니다.
인터뷰:김종원/민주통합당 당원
당권 경쟁에 나선 9명의 후보들 가운데
6명의 지도부가 구성되면 계파간 인맥에
따라 공천 주도권이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친노 진영인 한명숙 문성근 후보와
박지원 이강래 후보의 호남세력,
친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박영선,이인영,
김부겸, 그리고 시민사회 세력의 선전
여부에 따라 다가오는 총선의 공천 향배가
달려있습니다.
이때문에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입지자들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예의 주시하며 계파간
지지세력 확보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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