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간부 등이 가짜 원전 부품 납품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뒤에도 고액의 임금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한수원과 한전기술 1급 이상 간부 249명이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사건 책임을 지고 지난 6월 제출한 사표가 아직까지 수리되지 않으면서 지난 9월까지 모두 93억 원이 넘는 급여를 지급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기관장 공석으로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한수원은 지난달 26일 새 사장이 취임한 뒤에도 간부들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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