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반도체주 활활

작성 : 2026-01-22 09:20:04 수정 : 2026-01-22 09:54:42
사상 처음 '꿈의 지수' 5,000선 돌파...삼성전자·하이닉스·현대차 견인
▲ 코스피, 장중 사상 첫 5,000선 돌파 [연합뉴스]

코스피가 22일 개장 직후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했습니다.

미국의 유럽에 대한 관세 철회 소식에 100포인트 가까이 급등 출발하며 곧바로 5,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92.09포인트(1.88%) 오른 5,002.02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5,000선을 넘어섰습니다. 

한때 5,016.73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에 '꿈의 지수'로 불렸던 '오천피'(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럽 8개국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철회하자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21% 올랐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16%, 1.18%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마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가진 결과 그린란드와 북극 지역 전체에 대한 미래 협정의 틀을 마련했다"며 "유럽 8개국에 2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그린란드 병합 문제와 관련해 무력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지정학적 긴장을 누그러뜨렸습니다.

엔비디아(2.95%), 마이크론(6.61%) 등이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18% 뛰었습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상승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4.48%, 15만 7,000원을 터치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SK하이닉스도 4.19% 급등 중입니다.

아울러 현대차도 5.10%, 59만 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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